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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Thinking (생각)

하루에 적어도 20페이지씩 독서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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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아입니다.

오늘은 독서를 꾸준하게 지속하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군대시절 가장 많은 책을 읽었어요. 그 당시 시간이 많았다기보다는

군대라는 틀에 갇혀 살다보니 똑같은 생각, 똑같은 사람들과 지내는 것이, 

제가 변하지 않으면 성장이 더디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게 책을 한권씩을 읽어나가자 스스로의 기준이 생기고,

생각의 유연함이 생기면서 다양한 관점을 바라보고 수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책을 읽는 이유는 너무나 다양하지만 추리고 추려 3가지로 요약해보자면

 

1. 저자의 가치관이 담겨있다.

 

이 말은 어떻게 보면 저자의 삶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방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직접적인 경험이 더 중요하나 그것은 실제 각자의 삶에서 적용하며, 과정을 통해 결과값을 만들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 사람의 세월과 노하우가 담겨있는 책인만큼 무한한 가치가 있다고 느낍니다.

소설, 시, 에세이, 전문서적 등 장르를 구애받지 않고 모든 글에는 저자의 감성과 혼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읽고 있는 글의 바이브가 스스로에게 잘 맞는다면 적용시켜보는 과정을, 

잘 맞지 않는다면 우선 접어두거나, 혹은 메모를 하여 벽을 넘을 수 없을 때 적용해보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2. 관점이 다양해진다.

 

단순히 관점이 다양해져서 많이 알고 있다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받아드린 정보를 통해 다양한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문제해결에 있어 스스로 

납득될만한 근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과의 소통함에 있어 편협적인 사고를 갖지 않고,

조화롭게 의견을 나누고 수용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의견이 상대보다 좋지 않다면

수정할 수도 받아드릴 수도 있게 됩니다.

 

3. 똑같은 패턴을 벗어나 적용의 범위, 도전의 장소가 많아진다.

 

사람이란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지 않는다면 일상적인 루틴을 반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일상적인 루틴을 반복하여 성공적인 삶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많이 있을까요?

좋은 습관을 일찍이 형성해놨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후에 필히 독이 될 것입니다.

각자 사는 삶에 대해 불만을 갖고, 하는 일에 대해 아쉬움을 갖을 때,

현재 상황만을 탓하지만 말고, 그 환경을 바꾸어 나가는 것에 힘을 써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보를 습득해야하고 그 정보를 여러가지 과정안에 대입을 통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해서 너무 낙담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차례 피드백을 통한 결과값을 계속 만들어낸다면 그 전의 결과값도 결국 과정값이 됩니다.

우리는 정보에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속에 답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타자가 배트를 휘두를때, 두려운 것이 무엇인줄 아는가, 바로 3번의 스트라이크를 받으면

아웃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삼진아웃이 있는가, 100번이고 1000번이고 10000번이고 배트를 휘두를 수 있고

그 속에서 하나의 안타, 하나의 홈런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이다. 

독자분들께서 지치실때,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이 헛되지 않았고, 과정속에 충분히 노력하고 있다면 

행복이 함께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인슈타인의 명언을 인용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인생은 자전거와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계속 움직여야 한다. 

 

한번도 실수한 적이 없는 사람은 새로운 것에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정신이상(어리석음)은 똑같은 짓을 계속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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