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기 (개인 경험 공유)

안녕하세요 아노입니다.

어제 날짜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어떻게 받았는지 개인적인 의견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특정 승인기준은 없다 

 

티스토리를 시작하기전에 애드고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준이 깐깐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쓴 글을 돌이켜보면, 

주제가 일관되기 보다 제가 쓰고 싶은 글이 많았고,

심지어 포스팅수는 16개인데, 그 중에서 생각보다 짧은 글도 있고, 영상 글도 있습니다.

이런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내용을 분석해서 파악을 할 수도 있겠지만,

유입되는 방문자를 통해서 판단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한가지 팁은 애드센스를 바로 신청하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있고,

승인되지 않았다면 피드백을 통해서 개선해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는데 재미있어야 한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것에 신경을 쓰다보니 글을 써내려 가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인지 초반에는 금새 올렸던 포스팅은, 시간이 갈수록 늦어져 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공유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하나의 실마리라도 독자에게 전달한다면 된다고

생각하자 글을 쓰는 것이 수월해졌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좋아하는 내용을 위주로 작성하여 꾸준하게 글을 쓰는 것을 유지해간다면 

그것만으로 좋은 글이 아닐까요? 파워블로거와 자신을 비교하기보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는 게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인풋 - 아웃풋 

 

글쓰는 양으로만 승부를 본다면 외면받기 쉬운 블로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 쓰기 전에 충분히 많은 정보를 습득하여, 그 안에서 자신만의 

메세지로 독자의 이해를 쉽게 하는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더라도 좋은 양질의 글을 꾸준히 작성해나가지 못한다면

승인이 받은것이 무색해질 것입니다. 

 

마지막  요약 

 

승인 기준에는 특별한 점이 없어 보입니다.

제 경우 주제를 다르게 하면서 어떤 글을 사람들이 많이 볼까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글을 쓰는 과정 중에 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애드고시라는 틀에 갇혀 두려워마시고 본인이 좋아하는 글을 

마음 편하게 습관을 들인다고 생각하고 작성해나가시길 추천합니다.

또한 많은 정보를 충분히 곱씹으신 후 독자에게 좋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힘쓰신다면 애드센스 승인을 넘어 좋은 블로거가 되실거라 믿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